개성주악을 먹어보았다

개성주악을 먹어보았다

개성주악이란 찹쌀가루에 멥쌀가루나 밀가루를 섞은 뒤 막걸리나 소주를 넣고 익반죽하여 둥글게 빚은 것을 기름에 지진 뒤 조청,꿀등을 이용해 약과처럼 집청해서 만든 한과의 일종. 개성향토 음식으로 정월 초나 잔치등의 행사때 해 먹으며 현지에서 우메기라고 불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개성주악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 출처는 나무위키

제가 입맛이 할미입맛인 근본 입맛이라ㅎㅎㅎ

집 주변 파는 카페도 있지만 매일매일 품절이야 무슨... 

집 주변이 개성주악세권 인디,,, 사 먹질 못하누,,,

 

네 그래서 주문했지요~

저는 금귤?? 좋아해서 금액 추가해서 토핑 있는 걸로 주문~~~!

배송은 한 2일 걸렸지만 저녁쯤에 주문해서 뭐

생각 이외로 아침 일찍 빨리 온 거 있죠~!

게다가 서비스 최고!!!

내가 호두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아셨지!?

포장지가 꽁꽁 싸매서 뜯기 좀 어려웠어요 히히

일단 바로오 냉동실로~!

다시 얼려서 먹어야쥬~!

아 빨리 먹고싶다...

안에 들어있던 설명서~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넘모 기대된다!!!

 

개성주악을 기다리면서 권선징악이라고 부르고 다녔...ㅋㅋㅋ

 

작업하면서 중간에 냉장고에 넣어둔

호 두 정 과

냠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이젠 개성주악을 ㅎㅎㅎ 해동시켜서 간식으로!

예쁜 그릇에 담아서 촬칵!

호두토핑은 호두정과 마냥 약간 설탕 코팅? 이 되어 있어서

당빠 맛있고 말고 할 게 없었고~

금귤 정과는 역시 새콤 달콤 상큼 맛있었어요

다음엔 금귤정과만 시켜서 먹고 싶네요!!

개성주악은 토핑만 다를 뿐!

다 같은 맛이었는데!

 

기대한 거와 다르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맛있었어요!

바삭하면서 쫄깃하기도 하고 하루 1개가 적당하다 랄까?

그리고 어르신분들 선물용으로 뭔가 좋을 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