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 어렵게 예약한 산리오 카페하모니 방문기!

망원동 마이멜로디&쿠로미
카페하모니 방문기

 

📍지도

+팁
- 예약자분 민증이나 등본챙기기!.
- 예약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서 번호표 빨리 받으면 받을수록 일찍 들어갈 수 있음.
- 예약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서 1층 굿즈샵으로 들어가서 민증 or 등본 보여드리면서 번호표 받기.
((케바케임)평일에 가면 사람적어요. 추천! 눈치껏 사람 적으면 4인석추천! 4인석 2인이서 앉으실 수 있음)
- 번호표 받고 1층 굿즈샵이나 내부 구경해도 됌.
- 2층 카페 입장시 2인이면 1명은 자리잡으시고 1명은 키오스크로 메뉴주문하시길 추천.
-2층 카페 키오스크 주문 후 영수증 안나옴 카톡이나 음식 나오는 곳에서 번호 불러주심.
(번호 기억하십쇼)
- 2층 카페 입장 하시면 화장실 가시길 추천 예쁨!
(문 열고 직진은 남자화장실 / 문 열고 남자화장실에서 왼쪽이 여자화장실 완전 넓음)
- 음식 나올때 영수증 나오는데 영수증에 산리오 캐릭터 도장 찍혀 있음!

산리오 카페가 또 열렸다고 해서 알아보는데!!!
요건 좀 다른거더라고용
 
일단 개인적으로 가오픈후에 예약 예정일을 나중에 알아 버려서...
예약 하느라 정말정말정말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어려웠어요
알림이 울려서 바로! 들어가면 예약이 되어있고 무한반복한지 3일째...
 
후기를 찾던중 이런 말도 돌아다니더라고요...
3대가 덕을 쌓아야 예약이 가능하다...하...
 
그러다가 남친님에게 부탁을 해서 예약을 시켰습니다.
 
아니 근데 이놈 뭐죠.?
저는 내내 바로 들어가도 놓쳤는데
 
저녁에 부탁을해서 그 다음날 오전에 바로 예약에 성공했어요.

그 와중에 이용방법이라거나 다른 분들 후기 찾는데, 

열. 받. 게.

이게 맞나요?
그지도 아니고?
이건 아니죠!!!

장난하십니꽈?!
 
후우,,,도데체 몇개를 예약하신건지...참;
앱 자체에서 좀 이런건 처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예약 자체도 알림말고 선착순 순서대로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프로그래머가 매크로 돌리면 진짜로 가고싶은 분들은 예약 못하거나 아예 못갈수도 있잖아요.

저렇게 중고나라에서 판매하고 당일 취소나 하루 전날 취소하면 저 회원에게
앱을 사용하는데에 패널티를 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제에에에발.
화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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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페 가기 전 화나는 마음을 다스리면서 남친과 내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른분 후기들을 참고하면서... 
퀘퀘하거나 답답한방은 제가 그 알러지와
밀실에 답답함을 좀 많이 느껴서 무조건 창가다! 생각하고
포카는 화질이 않좋다는 말이 많더라고용

요렇게 계획을 세우고 ㅎ
 

망원역 2번출구가 짱 가까워용 참고하셔유
한 걸어서 3분에서 5분 걸립답니닷
 
짠-!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나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용 ㅎㅎㅎ

그래서 사진 왕창 찍었지요~

외관 왕창 구경하고 사진찍고 ㅎㅎ 완전 어디든지 포토존이에요!
진짜 아기자기 큐티뽀작 너무좋코~
 

사진 찍다가 요거 보고서 번호표 받으러 들어갔습니다~

문이 아기자기!
큰 장남감 집에 들어온 느낌 이였어요 ㅋㅋㅎ

그렇게 바로 들어오면 카운터 있어서 민증과 앱 예약 내역서 보여드리면서 번호표 받았어요~
번호표와 함께 부채 2개! 야호!

그리고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편하게 굿즈샵 구경~
11:30쯤 도착한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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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없어서 예약 앱 들어가보니...
당일 예약이 널널~ 하더라고요~

다 그 중고나라 사람인가봐요.
정말 나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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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구경하는데 너무 비싸더라고용...

왼쪽 위 팔찌 반지 키링? 만들기 세트 같은데 225....2만2천...네?
사실 요즘 쿠로미한테 빠졌는데
어쩜... 쿠로미만 없어서 
안샀지유...
 
산리오는 마멜로입덕해서 시나모롤로 갈아탔다가 폼폼푸린으로 갈아탔다가 중간에 케로와 한교동한테
갈아탔다가 포차코한테 갈아탔다가 결국 쿠로미로 스며들줄이야...

갈대 같은 내 마음
사실 다 좋아하긴해요 ㅎ

이 곳에서만 파는 상품이라는 마우스패드나 아크릴 스탠드 고민사알짝 하다가 ...
별로 안끌려서 포기...

위에 창이 유리여서 그런지 조큼 덥더라고용 
마음 같으면 다 갖고 싶고 여기가 집이 였으면 좋겠고
너무 비싸고

굿즈 구경하다 보면 옆에 있는데 사진부분은 그닥 화질이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패쑤 - !

요기는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용! 
무슨 준비중이라고 들었었던거 같은데 빨리 업데이트 되면 좋겠네요~

후에 슬슬 예약시간이 가까워 지기 시작하고 밖에 더
구경할 생각에 2층 외관을 바짝 찍고~

11시 예약도 있었나보더라고요
다들 나오시기도 하고 12시타임 줄서서 저도 잽싸게 줄섰습니당
 
근데 갑자기 남친이 본인이 디저트 사주겠다면서
저보고 자리를 맡으라고 카톡으로 메뉴 보내놓으라고...

어제 카톡한거 까먹었니?
???
하다가 남친님께 공손히 제가 자리를 맡을테니
남친님께선 어제 보내놓은 카톡보시고 편리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오십셔 하고

전 호다닥 원하는 자리를 찾으러 떠났지요!

솔직히 왼쪽 창가 앉고 싶었지만 4인석이라 ㅠㅠ
저희는 2인이라 오른쪽 앉아버렸어용 후...
근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4인석 앉더라고용 아쉬워라...
 
후에 남친님께서 가져오신 메뉴

??????
저는 분명 샌드쿠키가 아니고 
그냥 쿠키이고 푸딩어디 갔어유 하니까 쿠키는 포기하고
푸딩은 다시 주문했어요...
 
그냥 화낼뻔...ㅎ
내 인내심 시험하나...ㅎ
 
다행히 사람이 적고 빨리 나와서 다행이에요 정말~

복숭아에이드는 아래 잘 저어서 드셔야해유
약간 묵직해서 잘 안섞이는데 그래도 잘 섞으면 맛있답니닷!
젤리같은것도 들어있고ㅋㅎ 깔끔한 맛이에요
 
쿠키가 많이 아쉬웠지만 마멜딸기라떼 귀가 마카롱 꼬끄인줄 알았는데 
쿠키인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쿠키 먹었다 치고 만족 !
 
마멜딸기라떼는 요거트 ㄹㅇ 딸기맛이에요
잘 먹고 화장실 잘 다녀왔지유
 
푸딩은 카랴멜소스가 좀 썻는데 그래도 생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중화되고 맛있고
 다른 푸딩이랑 확실히 달라요! 뭔가 더 탱글탱글한 느낌!
그리고 저는 체리 좋아해서 위에 체리도 맛있게 먹었습니닷
 
남친입맛은 너무 달다고 했지만, 저 사실 한입먹고 남친이 반?안돼게 먹은거 같아요 ㅋㅋㅋㅎ...
둘다 양이 적어서...

샌드쿠키는 배불러서... 사실 집으로 집에 냉장고에 잘 있어요~!

귀여운 영수증!
 

책상마다 있는 메뉴판 뭔가 다른게 더 있지 않을까 했는데 네이버나 인스타그램과 같아요~!
 
그리고 내부를 구경했어용!

 

 

너무 아기자기...

방은 3개 정도인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화장실!
그냥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갔는데1!!

화장실 문 닫고
요 마멜 쿠로미 액자 맞은편에 거울이 있는데 포토존이에요
의자도 있고!!!
근데 사람많으면 약간 민폐가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쭉 들어가면 거울 지나면 큐티뽀작 일러스트 액자...

바로 앞은 남자화장실이에용
제가 들어갔을땐 문이 활짝활짝 열려 있었고 아무도 없었고
창문 캐릭터가 귀여워서 찍었답니닷!

그리고 바로 왼쪽으로 고개 돌리면 여자 화장실인데 1인 화장실인데 무진장 넓어요 
다른분들 없으실 때 피해 안가시게 구경이랑 사진찍으시길 바래유~

입장할때 오른쪽 안쪽에 있는 포토존입니닷
요기서 나가는 문 왼쪽으로 의자와 둥근전신 거울 있으니 거기서도 인생샷 건저 가시길 바래요!

알차게 잘 즐기고 구경한거 같은데 !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구경할게 적어서 그런지 !
음식을 많이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시간이 저희한테는 널널하더라고용...
 
그래서 이만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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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중고나라 판매하시는 분 
기분이 나쁘지만 참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