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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r i p/미국LA

[미국LA]- 미국 입국 심사와 배탈 난 나

by 파워블로그하는 스노우볼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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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16 - 12/27.
미국 입국 심사와 배탈 난 나

 

16일 오후에 출발해서 16일 아침 일찍 도착!

 

그렇게 도착한 미국은 체감상 더움...

생각 보다 일찍 도착한 편이었지만

 

입국심사? 하러 가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한 30-40분 소요...

 

거기에 탈 나서 식은땀 삐질삐질...

입국심사는...

오른쪽 첫 번째가 제일 빨랐던 걸로 기억 에휴휴

질문이 너 직업이 뭐야?

오케이 ! 가 ~

 

 

가족이면 같이 가도 되니까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우리는 오른쪽에서 3번째인데

근데 하...손 지문 찍고 사진찍고

여권 보여주는 거? ok

근데 질문이.. 너무 많음...

나 배 아프단 말야...

 

무슨 사이야?

- 우리 허니문이야~ 가족이야 

 

무슨 가족? 가족이 사촌, 남매 어쩌구 함

- 허즈밴드!! 와이프!!

오케이

 

미국 어디 갈 거야?

-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갈거야

티켓 있으면 보여줘

- ok 하고 미리 뽑아온 서류 보여줌

보여주면서 어디서 숙박하는지도 뽑아뒀는데

것도 보라고 다 드림

 

너네 마리화나나 마약 소지하고 있어? 할 거야?

- ??? NO!!!

 

이렇게 끝나고

아니, 근데 여러분

혹시 이 글 보신다면 모르면 번역기 미리 켜두세요.

 

한국인, 중국인 다들 마약 질문에 예스라고 해서

오래 걸림... 모른다고 다  "예스" 안돼요 하지 마세요 ㅠ 제발

 

간단하게 이 정도는 준비해 가자고요~

- 어디 갈 거야?

- 너 직업이 뭐야?

- 며칠 있을 거야?

- 무슨 사이야?(가족끼리만)

이 정도 질문이니  이 질문들에 답변 준비 해 가요

숙박할 곳 티켓 미리 프린터 해 가고요!


 

 

여하튼 후에 캐리어 찾고 화장실로 달려감

 

근데 화장실 아래 뚫려서 당황...ㅎ

여행 다니는 동안 화장실에서 놀랄 일도 있었지만

유일하게 적응 안 되는 화장실...

볼일보다 찍은 거 아녜요

키가 작은 걸 어째

사람도 없었어용

 

 

캐리어 끌고 나와서 음료 하나 사서

공항에서 음료수 사지 마세요 어마무시하게 비쌈...

아무 생각 없이 샀다가 남편에게 쿠사리 먹음

거지가 돼...

 

 

공항 나오면 바로 앞 도로인데 오른쪽으로 쭉 가면

녹색 기둥에 우버?라고 적힘. 아니면 물어보세요 버스 타고

우버 타는 대로 이동해서 우버 타고 예약한 호텔로 go go

 

 

친구가 미국 공기 어떠냐는데

차 매연냄새 때문에 놀래었잖아요 ㅎㅎ...

그래도 다들 쏘 친절

 

- 다음 이야기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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