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 연어국수 맛집 "미쁘동"

맛잘알 친구랑 다녀온 연남동
연어국수 맛집
"미쁘동"

 

오억냔만에 친구와 홍대역에서 접선을 해서 다녀왔습니다요~

 

📍지도

 

12:10분쯤 도착을 했지만~자리가 없었지만~ 웨이팅이... 저희가 1빠따 =3

그렇게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지요~

 

줄서면서 메뉴판 두개를 주시는데 하나는 일러스트 메뉴판과 하나는 글과 가격만 있는 메뉴판 둘다 합치면 좋겠어용가리

 

메뉴 미리 고르면 편합니닷 그리고 알러지나 빼달라는 재료 요청드리면 빼주셔서 너무 좋아요

일단 으른이인 저는 당근을 빼달라고 요청드렸지만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ㅎㅎ

양파도 추가로 빼버릴거에욧ㅎ..ㅎ

주문한 음식 카드 어떻게 먹는지 설명이 나옵니닷

 

완죤 친절쓰-

친구와 노나 먹으려고 주문한 음식은 미쁘동 15,000원

참치,우니,연어알,연어,딱새우등 9가지가 들어간 덮밥

 

 

오른쪽은 무슨 완자였던거 같은데 먼저 먹고 덮밥 드시라고 설명해주셨는데 먹어보니 맛있었어요

와사비 덜어서 간장에 섞어서 적당히 조절해서 드시길 

잘못넣으면 ㅋㅋㅋ와사비 테러에유

 

그리고 거의 다 먹어 갈때쯤 한 3/1쯤 육수를 부어 오차츠케처럼 먹을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차츠케 많이 안좋아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육수 부어달라고 했다가 당황했지만

먹어보니 맛있었답니닷 뭐랄까 건강한 느낌 심심한 느낌의 된장국에 말아먹는 맛이였어요

 

제 입맛엔 딱~! 최고

그리고 요건 토마토연어국수 20,000원

면 추가에 달라고 요청드리면 추가로 넣어주셔유

근데 안했지유~ 면이 연어라니 완전 존맛탱 맛이 없을 수 가 없잖아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태그 업로드하면 후식으로 미타라시 당고를 주시는 이벤트를 하는데

제 입맛엔 미타라시 당고라기엔 많이 짜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어요! 이벤트 참여하는걸 추천해요~~~!

 

근데 약간 기분탓일지도 모르겟지만 ㅎㅎ...

뭐랄까 얼마나 먹었는지 감시당하는 기분...? 빨리빨리빨리 밥먹고 나가길 바라는 느낌...? 

뒤에 알바분들 진짜...너무 왔다리갔다리 하셔서 눈치보였세요

 

그래도 맛있는 곳 잘 찾는 친구 덕에 맛있는 거 먹어서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닷! ㅎㅎㅎ